북한이 인민군 창건일, 이른바 건군절을 계기로 개최할 것으로 보이는 열병식 준비가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소리, VOA 방송은 지난 4일 오전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과거 열병식 연습 때 연출되던 '붉은빛'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 대형점은 군중들이 빨간색 수술과 꽃 등을 들어 올려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와 38노스는 김일성 광장과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군중들이 '2·8'과 75군' 등을 표현한 것을 근거로, 북한이 오는 8일 건군절 7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통일부 당국자는 건군절 등 주요 정치 일정 계기 시 열병식 개최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고, 군에서는 열병식이 야간에 진행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50953484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