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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 "조민 떳떳하다니 황당…조국 얼굴 두께 물려받았네"

2023-02-06 1 Dailymotion

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나와 "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"고 한 데 대해 "아버지한테 얼굴하고 얼굴의 두께를 물려받았더라"고 말했다.   <br />   <br /> 진 교수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'시사저널TV' 방송에 출연해 "본인이 떳떳하다고 하는 게 황당하다. 부전여전"이라며 이같이 밝혔다. <br />   <br /> 그는 검찰이 조 전 장관이나 조씨의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달리 조씨를 기소하지 않은 데 대해 "검찰에서 선처한 거다. 아버지도 기소할 거고 엄마도 기소할 거니까 조씨까지 하면 심하겠다 싶어서 빼준 것"이라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유출한 시험문제 답안으로 시험을 치렀던 '숙명여고 쌍둥이' 자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일을 언급하면서 "제대로 하려면 성인인 조씨는 기소됐어야 한다. 처음부터 허위 스펙으로 만들어졌지 않나. 검찰이 선처해줬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"라고 했다. <br />   <br /> 또 조 전 장관이 과거 '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한다'고 적은 트윗을 거론하며 "조만대장경(조국과 팔만대장경의 합성어)에는 없는 말이 없다.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(등재돼야 한다)"고 했다.   <br />   <br /> 진 교수는 조씨의 방송 출연을 두고 최서원(개명 전 최순실)씨의 딸 정유라씨가 비판한 것에 대해선 "이건 진짜 '카운터펀치다'라고 생각했다. 박장대소했다"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앞서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씨를 겨냥해 "내 승마선수로서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희 아빠(조 전 장관)는 나한테 그랬을까"라며 "웃고 간다"고 썼다.   <br />   <br /> 2015학년도 이화여대 수시 모집 체육특기자 전형(승마 종목)으로 입학한 정씨는 국정농단 사건 당시 부정 입학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3989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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