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한화의 특급 신인 김서현이 SNS에 코치진과 팬 험담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구단은 사흘간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징계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투수 김서현. <br /> <br />미국 전지훈련 중 SNS 부계정에 코치진과 팬에 대한 험담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커지고 구단이 사실 확인에 나서자 김서현은 자신이 쓴 글이라고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구단은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김서현을 사흘간 훈련에서 배제하는 징계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수베로 감독은 김서현이 실수를 통해 배우고 깨닫기 바란다면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충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서현의 행동에 실망한 야구 팬들은 싸늘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속 160km가 넘는 강속구로 계약금 5억 원을 받고 입단한 특급 신인 김서현. <br /> <br />한화의 미래를 이끌 자원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, 실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논란의 주인공부터 되고 말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2081707482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