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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대표팀 국내파 28명 집결…WBC 4강 향해 '출발'

2023-02-15 0 Dailymotion

야구대표팀 국내파 28명 집결…WBC 4강 향해 '출발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다음 달 열리는 WBC에 나설 30명의 선수들 중 빅리거 2명을 제외한 국내파 28명이 처음 모였습니다.<br /><br />대표팀은 미국 애리조나에 차려진 캠프에서 4강 신화를 다시 쓰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김광현이 취재진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.<br /><br />각 구단의 스프링캠프지에서 출발한 선수들은 기대감을 안고 소집일에 맞춰 대표팀 캠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빅리그 도전 선언으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정후도 자신의 쇼케이스가 될 이번 대회가 설레기는 마찬가지입니다.<br /><br /> "50일 내내 애리조나 한 곳에만 있었더라면 힘들었을 텐데 계속 환경이 바뀌고 있는 상태여서 힘들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."<br /><br />대표팀 합류를 위해 일본에서 비행기를 탄 삼성 원태인과,<br /><br /> "다른 일도 아니고 좋은 일로 이동하는 거니까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 마일리지 많이 쌓이겠더라고요."<br /><br />두산 캠프가 있는 호주를 떠나 한국을 거쳐 미국으로 날아온 양의지 등은 시차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(피곤하세요?) 네, 한 시간 잤어요."<br /><br />애리조나 현지 아침 최저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면서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계획입니다.<br /><br /> "컨디션을 봐서 내일 훈련을 좀 편하게 할 수 있고. 모레 경기도 컨디션 좋은 선수들 쪽으로 시합을 낼까 생각 중입니다."<br /><br />WBC에 나설 30명 중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은 소속 팀 스프링캠프 참가로 합류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40여일 만에 뭉친 국내파 28명은 2006년과 2009년의 4강 신화 재현을 위해 미국에서 2주간 땀방울을 흘리게 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WBC #이강철 #이정후 #원태인 #양의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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