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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염수 방류 5년 뒤 국내 유입…영향은 미미"

2023-02-16 1 Dailymotion

"오염수 방류 5년 뒤 국내 유입…영향은 미미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이 국내에 미칠 영향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내놨습니다.<br /><br />방류 뒤 5년쯤 뒤부터 우리 해역에 오염수가 본격 유입되는데 방사성 물질 농도는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이들 기관의 결론입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정부 출연 연구기관 해양과학기술원과 원자력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방사성 물질이 해양에서 어떻게 확산될지 연구해왔습니다.<br /><br />분석 대상 방사성 물질은 일본이 원전 오염수 정수에 쓴다는 '다핵종 제거 설비'로도 걸러지지 않는 '삼중수소'입니다.<br /><br />일본의 계획상 연간 최대 방출량인 삼중수소 22조Bq를 다음 달부터 10년간 방류한다고 가정할 때 해류를 따라 움직이는 오염수는 5년쯤 뒤 제주해역에 본격 유입되고, 10년 후엔 북태평양 전체로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방류 5~10년 사이 남해나 동해에서 검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중수소 농도는 0.001Bq/㎥ 안팎으로, 재작년 조사한 국내 해역 평균 삼중수소 농도의 17만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뤄진 중국 제1 해양연구소의 시뮬레이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 "일본 계획대로 했을 때는 이런 숫자가 나온다는 거고요. 들어오는 (삼중수소) 양은 그 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농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하지만 연구 자체가 일본 측의 계획과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고, 삼중수소 외에 걸러지지 않을 수 있는 다른 방사성 핵종에 대한 검증이 빠졌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됩니다.<br /><br />연구팀도 이번 연구가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 아닌 만큼,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 (kook@yna.co.kr)<br /><br />#오염수_방류 #삼중수소 #시뮬레이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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