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예상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긴축 정책이 장기화할 거란 전망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환 /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(YTN 굿모닝 와이티엔)] <br />시장의 예측은 한 0.4% 정도 오를 것이다라고 예측을 했는데 실제 발표된 지표는 0.7% 정도 올랐고요.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신규 실업수당 신청은 시장에서는 20만 건 정도로 예측했는데 실제 지표를 보니 19만 4000건 정도로 나왔거든요. <br /> <br />그 말은 결국은 물가는 오르고 노동시장은 강하다라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보면 이런 것을 신경 쓸 수 있는 요인은 결국 수요가 굉장히 세다. 생각보다 미국이 긴축정책을 펴고 있지만 수요가 잠잠해지지 않고 수요가 굉장히 오르고 있고 이에 따라서 물가상승 압력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들이 아니냐라는 우려가 커지게 되었고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서 사실은 긴축 정책이 더 길게 갈 것이 아니냐. 이렇게 되면 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자산시장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제 두 가지 지표, 흔히 말하는 생산자물가지수하고 신규실업수당 신청이 모두 다 안 좋았다, 이런 차원에서 주식시장에는 안 좋았다, 이런 차원에서 결국은 주가가 하락하지 않았느냐,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171312224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