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력·정유 등 국가중요시설에 '드론 테러' 막는 시스템 도입<br /><br />정부가 국가 중요시설에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방지하는 '안티드론 시스템'을 단계적으로 도입합니다.<br />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(17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, 의결했습니다.<br /><br />국무조정실은 "국가중요시설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단계별로 도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"이라고 설명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전력·정유시설이 밀집한 울산과 대북 접경 지역인 강원, 의료행정타운이 있는 충북의 시·도 경찰청에 '대테러 특공대'를 신규 지정하는 안이 의결됐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#국가중요시설 #드론테러 #한덕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