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격추시킨 중국 정찰풍선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것이며 풍선을 격추한 데 대해선 사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중국 풍선을 격추함으로써 주권에 대한 침해를 용납할 수 없고 미국을 방어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중국과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책임 있게 관리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양국 간 소통 채널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풍선 이후 사흘 연속 격추했던 미확인 비행체는 아직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중국 정찰풍선과 관련됐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만약 어떤 물체가 미국 국민의 안전과 안보에 위협이 된다면 격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1706104774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