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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뮌헨안보회의 개막...바이든 21일 폴란드서 우크라 지지 연설 / YTN

2023-02-18 10 Dailymotion

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각료급 국제안보회의인 독일 뮌헨안보회의가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1년째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요하게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연설에서 서방의 무기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 폴란드를 방문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수근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뮌헨안보회의 개최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열리는데 주요 논의 내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계 최대 안보분야 연례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(MSC)가 현지 시간 17일부터 3일 동안 독일 뮌헨에서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는 40개국 정상들과 한국의 박진 외교장관 등 100여 명의 외교·국방장관 등이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뮌헨안보회의 주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변화된 핵질서 등 글로벌 안보 지형입니다. <br /> <br />또 녹색 전환, 식량 안보, 남반구와 북반구 사이의 협력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토프 호이스겐 뮌헨안보회의 의장은 환영사에서, 우크라이나 전쟁을 가리키며 "서방과 동방의 싸움, 나토와 러시아의 싸움이 아니라 '법치와 힘의 논리' 사이의 싸움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상으로 한 개막연설에서 러시아와 벌이는 전쟁을 '다윗과 골리앗'의 싸움에 비유하며 서방의 무기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는 "다윗은 골리앗을 대화가 아닌 행동으로 물리쳤다. 이제 돌팔매가 더 강해져야 한다"면서 "특히 서방의 무기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전차를 공급하기로 약속한 협력국은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해 젤렌스키의 연설에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숄츠 총리는 독일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 GDP의 2%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유럽연합은 군비 정책에 있어 전략적으로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유럽 국가들에 국방비 증액을 촉구하면서 유럽 대륙이 직면한 도전에 맞서 국방에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는 커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,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등도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중국 정찰풍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181007577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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