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은 어제 대륙간탄도미사일, ICBM '화성-15형'을 고각 발사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ICBM운용부대 가운데 하나인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어제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ICBM '화성-15'를 최대사거리체제로 고각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발사된 미사일은 최대 정점 고도 5,768.5km까지 상승해 989km를 4천15초 동안 비행해 동해 공해 상의 목표 수역을 정확히 타격했고, 강평에서 '우'를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미사일총국이 발사훈련을 지도했고, 훈련에 동원된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지난해 11월 18일 신형 ICBM인 '화성-17'형을 발사한 구분대로 전략적 임무를 전담하는 구분대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전투력을 지닌 화력중대라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훈련은 사전 계획 없이 어제 새벽에 내려진 비상 화력 전투 대기 지시와 오전 8시에 하달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서에 의하여 불의에 조직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190808055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