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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"어제 김정은 명령 따라 '화성-15형' 발사"...김여정 "남한 상대 안 해" / YTN

2023-02-19 38 Dailymotion

북한이 어제(18일) 오후 쏜 대륙간탄도미사일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령에 따라 발사된 '화성-15형'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담화를 내고 남측을 상대할 의향이 없다면서도 적대적인 행동에는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두희 기자! <br /> <br />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, ICBM '화성-15형'이라고 밝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 관영매체들은 어제(18일)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ICBM '화성-15형'을 최대 사거리 체제로 고각 발사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에 나온 북한 관영매체의 조선중앙TV 보도 내용 잠시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: 미사일은 최대 정점 고도 5768.5km까지 상승하여 거리 989km를 4,015초간 비행하여 조선 동해 공해 상의 목표 수역을 정확히 타격했으며….] <br /> <br />관영매체들은 또 미사일총국이 이번 발사훈련을 지도했고, ICBM 운용부대 가운데 '제1 붉은기 영웅중대'가 동원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ICBM 발사 훈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명령에 따라 불시에 계획된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김 위원장의 훈련 참관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이 불시에 내린 명령으로 내린 훈련이라며 우리에 대한 위협 강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기습 발사 훈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발사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 매체들의 보도를 바탕으로 추정해 보면 어제 오전 8시에 김 위원장 명령서를 받고 어제 오후에 화성-15형을 발사하기까지 약 9시간 20분이 걸린 셈인데요. <br /> <br />북한 매체들은 또 노동당 중앙군사위가 미사일 부대들에 강화된 전투태세를 철저히 유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하며 추가 도발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어서 우리 측을 상대해 줄 의향이 없다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도 나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여정 부부장은 담화에서 적대적인 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맞대응해 그에 따른 비례적 도발에 나서겠다는 점을 경고한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김 부부장은 또 남측을 상대할 의향이 없다며 바보들이기에 일깨워주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서울을 겨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191159508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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