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단체들이 최근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자 비용까지 급증해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권에 고금리 고통 분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기업단체 협의회는 오늘(20일)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, 금융권은 오히려 최대 실적을 내며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금융권이 먼저 대출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하하는 등 상생에 나서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은행이 기업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금리 즉시 인하와 금리부담 완화 제도의 실효성 제고, 상생 금융 문화 조성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금융 애로 사항 설문 결과를 공개했는데,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85%가 높은 대출 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고, 관련 지원 대책으로 대출 금리 인상 자제와 금리 부담 완화 정책 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201001315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