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정성호 회유' 논란에…법무부, 특별면회 대화도 녹음<br /><br />앞으로 미결 수용자의 장소변경 접견, 이른바 '특별면회' 내용이 모두 녹음됩니다.<br /><br />장소변경 접견은 차단막이 없는 곳에서 이뤄지는데, 일반 접견과 달리 대화를 녹음하지 않고 교도관이 요지를 적습니다.<br /><br />최근 '친이재명계 좌장' 정성호 의원이 이 대표 측근들을 이렇게 만나 회유 논란이 일었습니다.<br /><br />또 별건으로 수사받는 피고인과 형이 확정된 수형자의 장소변경 접견을 제한해 증거인멸 시도를 차단하고, 노약자나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우선 허가합니다.<br /><br />한동훈 장관은 "사회적 유력자들에 대한 특혜처럼 인식됐던 소위 특별면회를 약자를 위한 제도로 바꾸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장효인 기자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#법무부 #특별면회 #대화녹음 #증거인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