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설 현장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검찰과 경찰이 협력한 '건폭수사단'이 출범합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직후 건설현장 불법행위 실태와 범부처 합동 대책을 보고받았는데,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건폭수사단 출범과 단속 방안을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건폭은 건설현장의 폭력 등 불법 행위를 줄인 말이라고 대통령실이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타워크레인 기사가 건설사에 상납금, 월례비를 요구할 경우 면허를 정지하는 방안과 5개 권역별 감시 체계와 익명신고센터를 설치·운영하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노조의 채용 강요 행위에 과태료 부과 대신 형사 처벌을 하도록 하는 채용절차법 개정안 등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를 받은 뒤 윤 대통령은 검찰, 경찰, 국토부, 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하면서 특히 건폭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단속해 건설현장에서의 법치를 확고히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20622362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