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'김건희 여사 의혹' 대치…민주, 대통령실 현안질의 촉구<br /><br />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저 이전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의 개입 의혹 등을 놓고 대치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오늘(22일)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"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 가이드라인을 하달하면서 노골적으로 수사에 개입하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늦어도 3월 초순에는 대통령실을 상대로 업무보고나 현안질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정부 때 수사하다가 증거부족으로 기소조차 못한 사건이라며 운영위를 정치공세의 장으로 이용하면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김보윤 기자 (hellokby@yna.co.kr)<br /><br />#김건희여사 #주가조작의혹 #국회운영위 #대통령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