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, 미국, 일본이 오늘(22일) 동해 공해 상에서 5시간 동안 해상 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합참은 이번 훈련에 우리 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, 미 이지스구축함 배리함, 일본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이 참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을 탐지해 정보를 공유하고 추적·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합참은 한미일이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3국의 미사일 방어 훈련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, 합참은 앞으로 필요에 따라 추가 시행될 것이며 3국 간 협력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첫 훈련은 독도에서 185㎞ 떨어진 해상에서 진행됐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지역에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21600222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