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KIA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선수들이죠. <br /> <br />신인 투수 윤영철과 2년 차 내야수 김도영이 이번 시즌을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뜨거운 햇살 아래 훈련 중인 KIA의 '슈퍼 루키' 윤영철. <br /> <br />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는데, 벌써 5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닮고 싶은 선배 양현종처럼, 왼손 기교파에 제구가 뛰어납니다. <br /> <br />[윤영철 / KIA 타이거즈 투수 : (양현종 선배가) 일단 그렇게 꾸준하게 오래 하는 것도 배우고 싶고 타자들 어떻게 상대하는 능력이나 그런 것도 궁금합니다.] <br /> <br />친구인 한화 강속구 사이드암 김서현과 경쟁 구도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[윤영철 / KIA 타이거즈 투수 : 각자의 자리에서 좀 열심히 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서현이 이기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빠른 발, 만능 플레이어로 '제2의 이종범'으로 주목받은 2년 차 김도영도 유격수와 3루수 훈련으로 바쁩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긴장을 내려놓고 실력을 보여줄 차례입니다. <br /> <br />[김도영 / KIA 타이거즈 내야수 : 김선빈 선배처럼 많이 편하게 야구를 해보고 싶어요. 쉽게 쉽게 하는 야구를 좀 해보고 싶어요.] <br /> <br />두 번째 시즌이지만 마음은 아직 '아기 호랑이'. <br /> <br />[김도영 / KIA 타이거즈 내야수 : (아기 호랑이라고 불러도 될까요?) 네 (본인 생각엔 어때요?) 네, 아직은 좀 아기니까요.] <br /> <br />[김도영 / KIA 타이거즈 내야수 : 작년치까지 올해 꼭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금부터 준비 잘해서 올해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윤영철 / KIA 타이거즈 투수 :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올 시즌 야구장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김도영,윤영철 / KIA 타이거즈 내야수,KIA 타이거즈 투수 : 파이팅!] <br /> <br />스프링캠프에서 성장 중인 아기호랑이 윤영철과 김도영을 향한 KIA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ytn 이지은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22417224878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