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의원들이 받은 후원금이 지난해 크게 늘어난 가운데, 여야 모두 당내 주류로 꼽히는 이들이 모금 순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(24일) 밝힌 2022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을 보면, '친명계'인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3억3천14만 원으로 전체 의원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 의원 중에선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3억2천10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, 이밖에 민주당 이원욱, 이탄희 의원과 국민의힘 김병욱, 윤상현 의원 등도 모금액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해 5월 의원직을 상실한 이상직 전 의원은 60만 원을 모금해 후원금이 가장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309개 국회의원 후원회의 전체 모금액은 585억7천900여만 원으로, 전년보다 178억 원가량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42329555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