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을 1년 동안 73차례 투약한 거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유 씨가 지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73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수사 의뢰서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내용은 경찰이 유 씨에 대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도 포함됐던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지난해 말 유 씨가 프로포폴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았다는 식약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지난 5일 경찰은 유 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는데, 소변에서는 대마 양성 반응이, 모발에서는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온 거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조만간 유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2522380190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