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천하람 당 대표 후보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주요 핵심 당직자들을 내년 총선에 수도권과 호남권에 전진 배치하는 공천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 후보는 오늘(26일)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당직을 맡았던 비수도권, 비례 국회의원을 수도권, 호남권 험지 지역구에 출마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수도권과 호남권에 출마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, 무조건 공천을 준다는 것은 아니라면서 반드시 경선을 통한 상향식 공천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핵심 당직자 명단에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마음 같아서는 컷오프 시키고 싶지만, 시스템적으로 명분 있는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장 의원을 향해 나경원 전 의원을 집단으로 핍박하는 최전선에 선 만큼 적극적으로 나 전 의원의 지역구인 동작을에 출사표를 내 유권자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61336083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