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는 자신을 향한 '울산 땅 투기' 의혹과 관련한 검증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는 오늘(26일) 기자회견에서 억지로 문제 삼고 있는 울산 땅에 대해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지 여부를 철저하게 수사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수사 의뢰 대상으로는 자신은 물론 해당 의혹을 처음 제기한 황교안 후보를 비롯한 당권 경쟁자들과 '진상조사단'을 꾸린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는 또, 만약 자신이 소유한 울산 땅과 관련해 불법으로 도로 계획을 바꾸도록 직권을 남용했다거나 불법으로 시세차익을 얻었다면 즉시 정계를 떠나겠다고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자신과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무책임한 일부 정치인들에게는 수사 결과를 토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정치적·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61336229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