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십억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 등 3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경기 부천과 인천 일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서 차로를 이탈하는 차를 골라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이 이렇게 252차례에 걸쳐 합의금과 수리비, 병원비 명목으로 받아 챙긴 돈은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, 지난 2017년 11월부터 1년 동안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사거리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접촉사고 9건을 낸 뒤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도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272228088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