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·1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와 진보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어제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3·1절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도 참석한 행사에서 이들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정부 측 해법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노총과 민주노총도 어제 오전 용산역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를 기리는 합동 참배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낮 1시부터 동화면세점과 서울시청 앞에서 주최 추산 4만 명 이상이 모이는 3·1절 집회를 연 뒤 숭례문을 거쳐 삼각지까지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보수단체들도 서울역과 종로, 보신각 등에서 3·1절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60개 부대 3,600여 명을 투입해 현장 통제에 나서 단체들간 마찰 상황은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만 명 규모의 행사와 집회가 동시에 열려 서울 시내 곳곳은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20054265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