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환자 7,561명…1주 전보다 3천여 명 감소 <br />목요일 기준 작년 6월 23일 이후 36주 만에 최소 <br />위중증 환자 129명…11일 연속 100명대 유지 <br />새 학기 학교방역 완화…마스크 착용 자율로<br />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학교가 개학한 오늘 학교 방역 조치가 크게 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내마스크 착용은 자율에 맡기고 발열 검사와 급식실 칸막이도 없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환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는 7,5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1주일 전보다 3천여 명, 2주 전보다 4천여 명씩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6월 23일 이후 36주 만에 가장 적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29명으로 11일 연속 백 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,003명입니다. <br /> <br />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 학기 학교 방역이 대폭 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내 마스크는 '자율적 착용'으로 완화됐고, 등교 때마다 실시했던 발열 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의무는 폐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율적 착용이라는 것은 법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학교의 규칙이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통학 차량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학교장 재량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발열 검사 운영과 급식실 칸막이 설치도 학교별 상황에 따라 이뤄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마스크 없는 수업에 학부모들의 우려가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해 개학 후 2주까지 방역 특별 지원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21253285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