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내부고발자를 자처해온 임은정 부장검사가 오늘 법무부 검사적격심사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사 결과에 따라 퇴직 명령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, 임 부장검사는 제 식구 감싸기를 문제 삼으니 심사 대상에 올랐다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임은정 /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] <br />저는 아시다시피 혼외자도 없고 별장 성 접대도 받지 않았고 공연음란도 하지 않았는데, 그런 분들이 검찰총장, 법무부 차관, 검사장을 하시고 그런 것들이, 제 식구 감싸기가 문제라고 했던 사람이 번번이 심층 회부되는 것이 과연 옳은가…. 누가 적격이고 누가 부적격인가 하는 이런 슬픈 현실 반복돼서 서럽지만, 내부고발자가 쉽게 살 순 없으니 담담하게 제 길을 가야죠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21801448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