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심각한 파열음이 발생한 주요 20개국 'G20' 외교장관 회의가 공동성명을 내놓지 못하고 막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개막한 G20 외교장관 회의는 현지시각 2일,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원국들은 회의 기간 내내 여러 채널로 접촉하며 논의를 이어갔지만,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 등으로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데 실패했으며, 인도가 전반적인 회의 내용을 압축한 의장 성명만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은 "우크라이나 이슈와 관련해 이견이 있었으며 이를 조화시키지 못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022339090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