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서부 브랸스크주에서 발생한 교전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,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 제기된 계엄령 발동 요구에 대해선 "이는 러시아 대통령의 권한"이라며 "아직 결정이 내려진 바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브랸스크주에 침투한 우크라이나 사보타주 그룹이 민간인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어린이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"네오나치, 테러리스트들이 테러 공격을 저질렀다"며 "이들은 차 안에 어린이가 있는 걸 보고도 총격을 가했다"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032357247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