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에 이란이 참여할지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가이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"현재까지 종전협상 참여 여부와 관련해 어떠한 최종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이러한 상황은 이란 측의 우유부단함 때문이 아니라, 미국 측이 보여주는 모순된 메시지와 일관성 없는 행보, 그리고 용납할 수 없는 조치들 때문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2018년 미국이 포괄적 공동행동계획(JCPOA·핵 합의)을 일방적으로 탈퇴했을 당시에도, 이란은 이후 1년 동안 자신의 약속을 완벽하게 이행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바가이 대변인은 또 최근 미국이 이란 상선을 상대로 취한 조치를 '국가 주도의 해상 해적 행위'의 전형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가이 대변인은 "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전 세계 항행의 자유가 위험에 처할 것"이라며 "미국의 이런 행동이 진정한 외교적 절차를 추진하려는 의지와 진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20353003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