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코·한전 등 "강제징용 기부금 출연요청 오면 검토"<br /><br />포스코와 한국전력 등 한일 청구권자금 수혜 기업들이 정부 등으로부터 기부금 출연 요청을 받게 되면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포스코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지원재단에 대한 기부금 출연과 관련해 "정부로부터 기부금을 출연해달라는 공식 요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포스코는 2012년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고 약속했고,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30억원씩 현재까지 총 60억원을 출연했습니다.<br /><br />발전소 건설 등에 청구권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전력은 "정부가 기부금 출연 요청을 한다면 이를 바탕으로 회사 방침을 정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포스코 #한국전력 #강제징용 #기부금출연 #한일_청구권자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