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외무상 "한국, 징용배상 조치 착실히 실행 기대"<br /><br />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발표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해법과 관련해 "한국이 본건의 조치를 착실하게 실행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하야시 외무상은 어제(7일)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전날 발표한 방안에 불가역성이 담보돼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"한국 정부는 원고의 이해를 얻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"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"징용 배상 해법 발표는 매우 힘든 상태에 있었던 한일 관계를 건전하게 되돌리기 위한 조처로 평가한다"며 "한국 정부의 발표가 구상권 행사를 가정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dk1@yna.co.kr<br /><br />#일본 #징용배상 #외무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