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부차관보 "방위비협상 한국 유연성 기대"<br /><br />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타결 지연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증액을 압박했습니다.<br /><br />내퍼 부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어제(5일)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한반도 이슈 관련 화상 세미나에서 "우리는 지금까지 매우 유연했다고 생각한다"며 "한국 쪽에서도 일정한 유연성을 기대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"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포괄적으로 타결된다면 한국 국회에서 비준 동의안이 빨리 처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