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에선 정의당이 수사 범위 확대에 동의해 준다면 비교섭단체가 추천하는 특검도 받을 용의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김건희 여사 특검의 경우 국민의힘이 법사위에서 받아줄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'패스트트랙'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인터뷰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진성준 / 더불어민주당 의원(KBS '최경영의 최강 시사')] <br />저희들은 대장동 50억 클럽의 경우 그 50억 클럽에만 한정하지 말고 대장동 개발사업에 동원된 자금과 또 그 개발 수익으로 조성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는 수사 범위를 확대하자고 한다면 비교섭단체가 추천하는 특검도 저희들은 받을 용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(그렇군요.) <br /> <br />그런데 정의당은 국민의힘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서 수사 범위를 최소화 하자는 거예요. 50억 클럽으로 거론된 사람에 한정해서 수사하자는 입장이기 때문에. <br /> <br />(여기는 50억 클럽만 하고 이거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만 하자.) <br /> <br />그렇게 하는 것은 곤란하다. 충분하게 수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(민주당 판단은 어떻습니까? 국민의힘이 법사위로 가서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. 아니면 그냥 피할 것이다, 이거는.) <br /> <br />난망하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(난망이다, 이거.) <br /> <br />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해서…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일혁 (hyu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081318094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