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, 암참이 어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변제를 맡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, 미국의 민간단체에서 이런 역할과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 측이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, 크게 환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달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때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그런 입장이 표명되고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일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이후 국내외 민간 분야에서 재단 기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암참이 처음으로, 한미일 협력을 위한 미국 조야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092144130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