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美 연준 의장, 연일 "금리인상 속도 높일 준비" / YTN

2023-03-09 0 Dailymotion

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달 금리와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도 이틀째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도 긴축 완화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이달 금리인상과 관련해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전체적인 경제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거듭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상원 청문회에 이어 이틀째 경제지표의 강세를 언급하며 큰폭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. <br /> <br />[제롬 파월 /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: (3월 금리 인상에 대해)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만약 전체 데이터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파월 의장은 금리인상으로 실업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도 긴축 완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게오르기에바 총재는 8일 CNN에 출연해 물가가 다시 치솟지 않도록 금리인상 기조를 조기에 완화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한 고용시장 등을 거론하며 미국과 유럽 경제가 놀라운 회복력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"아마도 올해 세계적 경기침체를 보지 않게 될 것"이라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긴축에 방점을 둔 파월 의장의 입장이 확인되면서 이번 달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폭이 다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092318491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