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, 전국 최초 '침수 예·경보제' 시행<br /><br />서울시는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·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침수 예보는 시간당 강우량 55㎜ 초과 등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이 측정되면 자치구 단위로 발령됩니다.<br /><br />해당 자치구는 CCTV 확인, 현장 출동 등을 통해 위험 여부를 판단해 침수경보를 발령하고, 재난문자 등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비상 상황을 알리게 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이와 함께 예·경보 발령 시 이웃주민이 반지하 거주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'동행파트너' 서비스도 시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시 #침수예경보제 #폭우 #반지하거주 #동행파트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