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5년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소형 보트를 타고 영불 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들어오는 불법 이주자를 뿌리뽑기 위한 공동 대책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국은 프랑스가 드론 등을 사용해 순찰을 강화하고 구금 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끔 앞으로 3년간 5억 4천100만 유로, 약 7천 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정상은 각각 장관 7명을 대동한 채 양국 재계 인사들과도 만나 경제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관계는 영국의 유럽연합(EU) 탈퇴 이후 순탄치 않았는데 그 중심에는 불법 이주 문제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1106034845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