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도봉산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도봉경찰서는 50대 여성 A 씨를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어젯밤(11일) 11시 10분쯤 서울 도봉동에 있는 산악박물관 인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CCTV 확인을 통해 화재 당시 산에 오른 사람은 A 씨뿐이었고, 라이터를 소지한 점 등을 토대로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가 낸 불은 약 2시간 만에 꺼졌고,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임야 200㎡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22223148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