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(12일)밤 10시 10분쯤 대전시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난 불이 화재 13시간 만에 초기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본부는 오전 11시를 기해 초진 보고를 하고 대응 단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낮춰 잔불 진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10명이 연기를 마시고 소방관 1명이 다리를 다친 것으로 파악됐지만,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북쪽 2공장에 있는 타이어 성형 압출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, 물류동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타이어 40만 개가량이 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바람에 불길과 연기가 치솟으면서 주민들은 밤사이 불안에 떨었으며,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는 대덕문화체육관에 마련됐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131132317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