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강제징용 해법' 충돌…"유일한 해법" "조공외교"<br /><br />'제3자 변제'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정부 해법을 두고 여야는 또 다시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"해결이 아닌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드는 시발이란 생각이 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"무엇을 바치러 가는 조공외교 같은 느낌을 갖는다"고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"한일청구권협정과 대법원 판결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"이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민주당이 국회 외통위를 소집한 것을 두고 "중대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와주진 못할망정 양금덕 할머니까지 모셔와 정쟁을 일으키려 한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제3자변제 #강제징용 #조공외교 #정상회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