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든 "금융 규제 강화 요청할 것…예금은 안전"<br /><br />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 은행 파산 같은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금융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, 은행 파산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의회와 금융 당국에 관련 규제를 강화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트럼프 전 행정부가 금융 규제를 완화했다고 지적하며 "이런 일이 일어날 위험을 줄여야 한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우리 은행 시스템과 당신의 예금은 안전하다"며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에 맡긴 예금을 정부가 보증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