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 대륙을 다시 강타한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'프레디'로 말라위와 모잠비크에서 최소 24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말라위 재난관리국은 현지시간 15일 성명에서 사망자 수가 어제 190명에서 225명으로 늘었고, 부상자는 707명, 실종자는 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말 '프레디'가 상륙한 인근 모잠비크에서는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말라위와 모잠비크에서 각각 8만8천 명, 4만5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말라위에서는 경제 중심지이자 제2의 도시인 블랜타이어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160040049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