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총리가 일본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정상은 한일 관계를 조속히 회복해 나가는 데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경수 기자! <br /> <br />한일 정상이 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했는데, 주요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총리 관저에서 1시간 23분 동안 회담을 한 양국 정상은 오후 6시 35분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차례대로 회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기시다 총리는 12년 만의 한일정상회담과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일 관계 강화 시급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우리 정부의 강제동원 문제 해법이 양국관계 복원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방문하는 셔틀 외교 재개에 뜻 모았다고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한일 안보 대화, 한일 차관 전략대화의 조기 재개, 경제 안보 협의 등 양국 정부 소통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핵 도발 엄중한 안보 환경에 대해선한미동맹과 미일동맹, 나아가 한미일 3국 안보 협력 강력 추진 중요성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윤 대통령 방일은 한일 관계 정상화에 있어서 커다란 한걸음이 되었다고 표현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앞으로 신뢰와 우정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발언한 윤석열 대통령 역시 12년 만의 한일 정상회담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할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얼어붙은 한일관계 조속히 회복하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안보, 경제, 인적 문화교류 협력 증진 위한 논의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안보 첨단과학, 금융, 외환 분야 협력도 언급하면서 외교 경제 당국 간에 전략 대화 등 협의체를 조속히 복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북한이 또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점을 언급하면서 기시다 총리와 심도 있게 의논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핵 미사일이 한반도 동북아 세계 평화 위협한다는데 인식 같이 했고 고도화 되는 북핵 미사일 위협 위해 한미일 공조 중요하고 적극 협력하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진의 질문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한국 방문 일정은 현재 구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161912450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