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휴전과 평화회담을 요구하는 중국 입장에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러시아에 이익이 될 뿐인 중·러 회담에서 중국이 할 것으로 보이는 휴전 요구를 확실히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커비 조정관은 지금 휴전하는 것은 사실상 러시아 점령지에 대한 승인이라며 그럴 경우 러시아는 휴전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군대를 재정비해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휴전 요구는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한 조치라고 보지 않는다며 휴전은 우크라이나를 불리한 상황으로 몰아넣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0일부터 러시아를 국빈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과 평화회담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180328223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