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한일 정상회담 때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총리가 독도나 위안부 문제 등을 논의했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잇따르자 우리 정부가 조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(20일) 브리핑에서 전혀 근거가 없거나 왜곡된 보도가 일본 측에서 나오는 것과 관련해 우리 외교당국에서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무 근거 없이 일단 질러놓고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슬그머니 빠지는 게 일본 언론의 행태인지 모르겠지만, 한국 언론은 그렇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독도와 위안부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거듭 선을 그었지만,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문제도 논의됐는지 묻자 두 정상 간 오간 대화는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건 정부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, 안전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정서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국민이 느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202320040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