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연내 중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1일 스푸트니크,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"푸틴 대통령에게 연내 편한 때 중국을 방문하도록 공식 초청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해 12월 양국의 화상 회담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이 이뤄진 데 대한 화답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또 푸틴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로부터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돼 130개 ICC 회원국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시 주석은 양국 관계와 관련, "우리는 중국 정상의 첫 해외 방문지로 러시아를 택했다"며 "이는 이웃한 강대국이자 포괄적·전략적 파트너로서 역사적 논리에 부합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212345013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