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한 중국 외교 사령탑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에게 "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기다린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22일 크렘린궁을 예방한 왕이 위원과 만나 "양국 협력은 국제정세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"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또 "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시 주석과의 회담 계획을 실행할 것으로 기대한다"며 "이 회담은 양국 관계 발전을 가속화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0일 시진핑 주석과 화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군사적 협력 강화를 제안하고, 시 주석을 올해 봄 모스크바로 초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이 위원도 시진핑 주석의 안부를 전하면서 양국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 위원은 전날(21일) 모스크바에 도착해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회담을 한 데 이어 이날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230648174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