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재청, 세종서 백제 한성기 고분 5기 발굴<br /><br />세종시에서 백제 한성 도읍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군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 산업단지 개발 지역을 발굴 조사한 결과, 백제 한성시대 고분 5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확인된 고분은 큰 규모의 '다곽식 적석분'으로, 한 무덤 봉분 안에 여러 매장시설을 두고 돌을 쌓아 만든 무덤입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"당시 지역의 유력한 지방세력이 존재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"며, 향후 정밀 지표조사를 거쳐 문화재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문화재청 #백제 #한성기 #고분5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