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철도공사, 코레일이 신입 사원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 합격 발표를 번복하며 합격자 9명이 불합격자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실 자료를 보면, 코레일은 어제(21일) 상반기 채용형 인턴 필기시험 합격자 1천9백여 명을 발표했지만, 6시간 만에 이를 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으로 발표됐던 보훈 전형 응시자 4명 등 모두 9명이 불합격자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필기시험 점수에 반영하게 돼 있는 국가유공자 예우 가점 등 가산점 적용을 하지 않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 측은 불합격 처리된 응시자들에게 사과했지만, 단순 실수로 구제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222336553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