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국무 "틱톡, 안보에 위협"…청문회서 성난 의원들<br /><br /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자국 안보에 위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3일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2021년 7월부터 국무부 직원과 대사관 계약업체 등의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문제를 인지하도록 정보보안정책을 조율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틱톡이 안보에 위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틱톡의 안보 위협을 논의하기 위한 미 하원 청문회에서도 의원들은 미국 사용자 정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접근 가능성을 우려하며 추 쇼우즈 틱톡 CEO를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