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부터 올림픽 출전이 가능해진 북한이 올림픽위원회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어제(24일) 평양에서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진행됐다며, 리성학 내각 부총리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김일국 체육상 등 연관부문 간부들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총회에서 지난해 북한이 국가대표 선수진을 정비 보강했으며 훈련을 정보화, 과학화, 현대화하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제경기들에서 메달 획득 수를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, 반(反) 도핑 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해 IOC로부터 2022년 말까지 자격 정지 처분을 당했지만, 올해부터는 출전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북한이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내년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2506402248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